2017.06.19 08:37

하늘의 눈 / 성백군

조회 수 1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9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87
1108 얹혀살기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17 187
1107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87
1106 해 바람 연 박성춘 2008.01.02 186
1105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86
1104 내가 세상의 문이다 강민경 2014.10.12 186
1103 나쁜엄마-고현혜 오연희 2017.05.08 186
1102 기상정보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2 186
1101 안부 김사빈 2011.12.31 185
1100 황홀한 춤 하늘호수 2016.02.29 185
1099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185
1098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185
1097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8 185
1096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85
1095 시조 깨어나라,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8 185
1094 이스터 달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26 185
1093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황숙진 2007.11.02 184
1092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박성춘 2008.02.11 184
1091 가을비 성백군 2014.10.24 184
1090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泌縡 2020.04.16 184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