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68 | 시 |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 강민경 | 2016.10.11 | 248 |
2267 | 희망은 있다 | 강민경 | 2012.12.26 | 173 | |
2266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11 | 128 |
2265 | 시조 |
희망希望
![]() |
독도시인 | 2024.02.19 | 95 |
2264 | 희망 전상서 2 | 김화영 | 2007.09.24 | 218 | |
2263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40 |
2262 | 희망 | 백야/최광호 | 2005.07.28 | 233 | |
2261 |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 김우영 | 2013.05.15 | 261 | |
2260 |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 박성춘 | 2011.03.23 | 576 | |
2259 | 시 |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 강민경 | 2015.10.17 | 250 |
2258 | 흔들리는 집 2 | 이월란 | 2008.04.25 | 365 | |
2257 | 흔들리는 집 | 이월란 | 2008.03.06 | 205 | |
2256 |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 황숙진 | 2008.07.02 | 446 | |
2255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5 | 303 |
2254 | 휴양지 | 김우영 | 2012.05.16 | 122 | |
2253 | 시조 |
훌쩍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2 | 149 |
2252 | 후곡리 풍경 | 손홍집 | 2006.04.09 | 378 | |
2251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7.03 | 129 |
2250 | 회상 | 강민경 | 2005.09.05 | 302 | |
2249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