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7 06:11

7월의 생각

조회 수 1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7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21 183
2186 시조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4 65
2185 2024년을 맞이하며 tirs 2024.01.02 51
2184 2월 이일영 2014.02.21 153
2183 2월 하늘호수 2016.02.24 144
2182 시조 2월 엽서 .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5 88
2181 시조 2월 엽서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6 98
2180 시조 2월 엽서.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1 134
2179 2월의 시-이외수 file 미주문협 2017.01.30 447
2178 2잘 살아춰 file 박동일 2006.05.11 375
2177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김연실 2006.02.27 296
2176 30여년 세월의 스승 권태을 선생님께 이승하 2004.09.20 751
2175 3시 34분 12초... 작은나무 2019.03.21 242
2174 3월 강민경 2006.03.16 155
2173 3월-목필균 오연희 2016.03.09 442
2172 3월에 대하여 김사빈 2007.03.18 194
2171 3월은 김사빈 2007.03.18 157
2170 3월은, 3월에는 하늘호수 2016.03.17 133
2169 시조 3월의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2 62
2168 4 월 성백군 2006.08.18 2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