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67 | 시 | 풍광 | savinakim | 2013.10.24 | 173 |
1066 | 수필 | 우리가 사는 이유 | son,yongsang | 2016.01.13 | 173 |
1065 | 시 | 양심을 빼놓고 사는 | 강민경 | 2017.01.16 | 173 |
1064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73 |
1063 | 시 | 바다의 눈 | 강민경 | 2019.08.30 | 173 |
1062 | 시 | 삶의 조미료/강민경 1 | 강민경 | 2020.01.09 | 173 |
1061 | 시 | 얹혀살기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8.17 | 173 |
1060 | 목소리 | 이월란 | 2008.03.20 | 172 | |
1059 | 진실게임 2 | 이월란 | 2008.04.27 | 172 | |
1058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2 |
1057 | 시 | 초여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10 | 172 |
1056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72 |
1055 | 시 |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 강민경 | 2018.07.09 | 172 |
1054 | 수필 |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1 | 정용진 | 2021.03.05 | 172 |
1053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172 |
1052 | 시조 |
이제 서야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14 | 172 |
1051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72 |
1050 | 무서운 빗방울들이 | 서 량 | 2005.10.16 | 171 | |
1049 | 시인이여 초연하라 | 손홍집 | 2006.04.08 | 171 | |
1048 | 시 | 숙면(熟眠) | 강민경 | 2014.11.04 | 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