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2013.12.23 01:04
<성탄 축하 송>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정용진 장로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주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가난한 성도들이
문 앞에 서서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리라고
다짐에 다짐을 거듭하지만
주님이 안 계신 세상은
하늘은 흑암에 가려 어둡고
땅은 빛을 잃어 동토입니다.
저희들의 마음이 춥고 떨립니다.
이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생명의 빛을 밝혀주시옵소서.
진리의 말씀을 내려 주시옵소서.
영혼의 양식으로 채워주소서.
찬 서리가 부드러운 햇살에 녹아내리듯
저희들의 붉은 죄를 녹여주옵소서.
주님
의지처가 없어서
쓰러지는 어리석은 무리들
일용할 양식이 없어서 굶주리고
입을 것이 없어서
헐벗은 백성들에게
성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이 저녁 어두운 골목길에
천사들과 동행하셔서
하늘의 크신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혼란한 세상을 완성시켜 주시옵소서.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정용진 장로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주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가난한 성도들이
문 앞에 서서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리라고
다짐에 다짐을 거듭하지만
주님이 안 계신 세상은
하늘은 흑암에 가려 어둡고
땅은 빛을 잃어 동토입니다.
저희들의 마음이 춥고 떨립니다.
이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생명의 빛을 밝혀주시옵소서.
진리의 말씀을 내려 주시옵소서.
영혼의 양식으로 채워주소서.
찬 서리가 부드러운 햇살에 녹아내리듯
저희들의 붉은 죄를 녹여주옵소서.
주님
의지처가 없어서
쓰러지는 어리석은 무리들
일용할 양식이 없어서 굶주리고
입을 것이 없어서
헐벗은 백성들에게
성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이 저녁 어두운 골목길에
천사들과 동행하셔서
하늘의 크신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혼란한 세상을 완성시켜 주시옵소서.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039 | (포토에세이) 눈 덮힌 겨울강 | 지희선 | 2013.12.23 | 51 |
| 10038 | 씨 없는 수박 | 김수영 | 2014.08.03 | 22 |
| » |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 정용진 | 2013.12.23 | 54 |
| 10036 | 거룩한 그 이름, 예수여 | 김수영 | 2013.12.22 | 54 |
| 10035 | 閑日餘心 | 정용진 | 2013.12.22 | 42 |
| 10034 | 설중매 | 박영숙영 | 2013.12.20 | 37 |
| 10033 | 새해는 최선을 다하는 축복이길 | 이상태 | 2013.12.19 | 49 |
| 10032 | 초승달이 바다 위에 | 강민경 | 2014.01.04 | 57 |
| 10031 | 겨을비.2 | 정용진 | 2013.12.19 | 56 |
| 10030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3.12.11 | 46 |
| 10029 | 안경과 단추 | 이영숙 | 2013.12.10 | 50 |
| 10028 | 세잎클로버와 네잎클로버 | 이영숙 | 2013.12.10 | 50 |
| 10027 | 타교로 간 17회 엘에이 3인방의 변 | 노기제 | 2013.12.09 | 52 |
| 10026 | 지란지교를 꿈꾸며/카피스트라노 디포에서 | 김수영 | 2013.12.09 | 42 |
| 10025 | 국화차를 마시며 | 오연희 | 2013.12.08 | 58 |
| 10024 | [이 아침에]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12/7/2013) | 오연희 | 2013.12.08 | 35 |
| 10023 | [열린 광장] 엄마 곁에서 보낸 짧은 나날들 11/22 | 오연희 | 2013.12.08 | 21 |
| 10022 | [이 아침에]오빠와 함께 했던 '추억의 창고' 11/12 | 오연희 | 2013.12.08 | 62 |
| 10021 | [이 아침에] 불편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들 10/29 | 오연희 | 2013.12.08 | 62 |
| 10020 | 외눈 | 윤석훈 | 2013.12.06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