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2017년 여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50 | 시 | 가을비 | 하늘호수 | 2017.10.22 | 905 |
| 1249 | 시 | 너무 예뻐 | 강민경 | 2017.10.14 | 639 |
| 1248 | 시 | 오해 | 하늘호수 | 2017.10.12 | 756 |
| 1247 | 시 | 그 살과 피 | 채영선 | 2017.10.10 | 716 |
| 1246 | 시 | 그리움이 익어 | 강민경 | 2017.10.08 | 627 |
| 1245 | 시 | 이국의 추석 달 | 하늘호수 | 2017.10.07 | 749 |
| 1244 | 수필 | 영화 '귀향'을 보고-최미자 | 미주문협 | 2017.10.02 | 894 |
| 1243 | 시 |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 강민경 | 2017.10.01 | 724 |
| 1242 | 시 |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 박영숙영 | 2017.09.29 | 716 |
| 1241 | 시 | 심야 통성기도 | 하늘호수 | 2017.09.28 | 583 |
| 1240 | 시 | 밤바다 2 | 하늘호수 | 2017.09.23 | 585 |
| 1239 | 시 |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 하늘호수 | 2017.09.16 | 601 |
| 1238 | 시 | 두개의 그림자 | 강민경 | 2017.09.16 | 617 |
| 1237 | 시 | 그리움 하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9.08 | 515 |
| 1236 | 수필 |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 수필 | 박영숙영 | 2017.09.05 | 887 |
| » | 시 | 시 / 바람 3 | son,yongsang | 2017.09.04 | 616 |
| 1234 | 시 |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7.08.30 | 527 |
| 1233 | 시 |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8.30 | 487 |
| 1232 | 시 |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 미주문협 | 2017.08.24 | 605 |
| 1231 | 시 | 알로에의 보은 | 강민경 | 2017.08.11 | 655 |
건강과 문운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