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하다못해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풀 / 성백군
처음 가는 길
물소리 / 천숙녀
가을 산책 / 성백군
신선과 비올라
모래성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진짜 촛불
물고기의 외길 삶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몽돌 / 천숙녀
먼 그대 / 천숙녀
夜
바람둥이 가로등
겨울 素描
밤바다 2
심야 통성기도
산기슭 골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