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17:12

그리움 하나 / 성백군

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5 시조 위로慰勞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2 166
1004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5 166
1003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65
1002 모래성 강민경 2007.03.19 165
1001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이월란 2008.03.14 165
1000 진짜 촛불 강민경 2014.08.11 165
999 물고기의 외길 삶 강민경 2017.08.03 165
998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65
997 처음 가는 길 1 유진왕 2021.07.26 165
996 시조 먼 그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5 165
995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165
994 유성룡 2007.09.24 164
993 바람둥이 가로등 성백군 2013.03.09 164
992 겨울 素描 son,yongsang 2015.12.24 164
991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64
990 심야 통성기도 하늘호수 2017.09.28 164
989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164
988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2 164
987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64
986 넝쿨 선인장/강민경 강민경 2019.06.18 164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