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17:12

그리움 하나 / 성백군

조회 수 1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7 새벽, 가로등 불빛 성백군 2005.07.28 270
2166 어젯밤 단비 쏟아져 서 량 2005.07.28 264
2165 해바라기 백야/최광호 2005.07.28 187
2164 희망 백야/최광호 2005.07.28 221
2163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백야/최광호 2005.07.28 355
2162 버릴 수 없는 것이 눈물 겹다. 강숙려 2005.08.03 613
2161 밴드부 불량배들 서 량 2005.08.03 262
2160 이민자의 마음 강민경 2005.08.08 191
2159 어머니의 마당 성백군 2005.08.12 327
2158 詩가 꺾이는 사회 / 임영준 박미성 2005.08.13 246
2157 손들어 보세요 서 량 2005.08.13 286
2156 빈방의 체온 강민경 2005.08.18 270
2155 링컨 기념관 앞에서 김사빈 2005.08.26 350
2154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48
2153 단순한 사연 서 량 2005.08.28 229
2152 허리케인 카트리나 성백군 2005.09.03 193
2151 여행을 떠나면서 김사빈 2005.09.05 340
2150 회상 강민경 2005.09.05 283
2149 한정식과 디어헌터 서 량 2005.09.10 467
2148 초가을인데 / 임영준 뉴요커 2005.09.12 2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