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17:12

그리움 하나 / 성백군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7 대낮인데 별빛이 강민경 2017.12.07 187
1006 별천지 하늘호수 2017.12.12 289
1005 탄탈로스 산닭 강민경 2017.12.18 265
1004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164
1003 황혼에 핀꽃 강민경 2018.01.04 146
1002 가로등 불빛 강민경 2018.01.14 115
1001 숨은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18 155
1000 거리의 악사 강민경 2018.01.22 156
999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24 128
998 이러다간 재만 남겠다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2.04 283
997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12 143
996 나의 변론 강민경 2018.02.13 296
995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8.02.20 135
994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22 97
993 닭 울음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02 177
992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00
991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미주문협 2018.03.09 143
990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11 166
989 기타 ‘EN 선생’과 성추행과 ‘노벨문학상’ 3 son,yongsang 2018.03.14 395
988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3.15 161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