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8 15:43

사랑의 흔적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9 시조 담보擔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0 162
1368 세상을 열기엔- 손홍집 2006.04.09 163
1367 꽃씨 이월란 2008.03.11 163
1366 봄의 가십(gossip) 이월란 2008.03.17 163
1365 향기 퍼 올리는 3월 강민경 2012.08.09 163
»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2017.11.18 163
1363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박영숙영 2017.04.25 163
1362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3.15 163
1361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泌縡 2021.02.14 163
1360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163
1359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0 163
1358 바람둥이 가로등 성백군 2013.03.09 164
1357 2월 이일영 2014.02.21 164
1356 나의 일기 하늘호수 2016.04.06 164
1355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2 164
1354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2019.09.20 164
1353 시조 어머니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9 164
1352 시조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4 164
1351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64
1350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65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