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
오정방
산을 쳐다 보는 것보다 더한 마음으로
강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산에는 강이 없지만
강 속에는 산도 있으므로
하늘을 쳐다 보는 것보다 더한 마음으로
바다를 유심히 바라본다
하늘에는 바다가 없지만
바닷속엔 하늘도 있으므로
<2004. 6. 1>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9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7 | 102 |
268 | 시 |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9 | 102 |
267 | 시 | 나목의 열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13 | 102 |
266 | 시 |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0 | 102 |
265 | 시조 |
오월 콘서트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05 | 101 |
264 | 시조 |
기다림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28 | 101 |
263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08 | 101 |
262 | 시 | 겨울바람 | 하늘호수 | 2017.02.19 | 101 |
261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101 |
260 | 시 | 벌과의 동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2 | 101 |
259 | 시 |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31 | 101 |
258 | 시 |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7 | 101 |
257 | 시 | 폭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05 | 101 |
256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 |
독도시인 | 2021.07.29 | 101 |
255 | 시 |
전령
1 ![]() |
유진왕 | 2021.08.06 | 101 |
254 | 그리운 타인 | 백남규 | 2008.12.10 | 100 | |
253 | 시 |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2 | 100 |
252 | 시 | 낙화(落花) 같은 새들 | 강민경 | 2017.04.30 | 100 |
251 | 시 | 가을 묵상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15 | 100 |
250 | 시 |
벚꽃
![]() |
작은나무 | 2019.04.05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