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9 13:20

당신을 사랑합니다.

조회 수 377 추천 수 4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을 사랑합니다.
      張 光 玉


      나는 당신 얼굴을
      모릅니다.
      당신의 목소리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그냥 당신이
      내 맘속에
      항상 함께 있다는것만
      느끼고 있습니다.

      외로움과 힘겨움을 느낄때
      맘속의 당신이 위로가 되여주었고
      누구와도 할수 없는 이야기들도
      당신과는 서슴없이 할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맘속에 함께 있어 주기에
      힘겨움도 이겨내고 살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많이 좋아합니다.

      때론 방황하며 허덕이다가
      당신을 멀리하면서도
      당신이 내맘속에서 멀어져갈까봐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머리를 숙이며
      당신앞에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바보같이
      아무런 미움도 없이
      모든것을 용서해 주었습니다.

      당신을 위해 하는일 없지만
      당신없이 살수 없는 나입니다
      영원히 내맘에 머물러주옵소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9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50
1528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하늘호수 2017.05.15 250
1527 바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25 250
1526 3시 34분 12초... 작은나무 2019.03.21 250
1525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50
1524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유성룡 2007.06.17 249
1523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49
1522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248
1521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48
1520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강민경 2016.04.30 248
1519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7
1518 줄어드는 봄날 새벽 배미순 2007.04.20 247
1517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247
1516 벽2 백남규55 2008.09.20 247
1515 몸으로 하는 말 강민경 2011.10.05 247
1514 수필 아프리카의 르완다를 다녀와서-이초혜 미주문협 2017.02.26 247
1513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47
1512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247
1511 시조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4.01 247
1510 집으로 가는 길 배미순 2007.04.20 246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