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7 00:01

막 작 골

조회 수 473 추천 수 20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막 작 골


버스에서 내려
걷기를 20여분
낮은 담 울타리 사이로 열린
비좁은 골목을 돌아가면
집---이


한 켵으로 한----참
길 안쪽으로 비껴져 나온 숲 더미 아래
어미의 갈라진 손마디처럼 잠든
길---이


달빛에 물든
발길에 차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6 밤비 하늘호수 2016.06.10 214
885 금단의 열매 1 유진왕 2021.07.25 214
884 그대와 나 손영주 2007.04.24 215
883 춘신 유성룡 2007.06.03 215
882 왕벌에게 차이다 성백군 2012.06.03 215
881 나비 그림자 윤혜석 2013.07.05 215
880 수필 ‘아버지‘ son,yongsang 2015.07.05 215
879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오연희 2016.07.08 215
878 기타 공전과 자전 / 펌글/ 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215
877 해를 물고 가는 새들 강민경 2014.07.02 216
876 수필 바람찍기 file 작은나무 2019.02.28 216
875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강민경 2019.07.24 216
874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泌縡 2020.05.09 216
873 바람 사냥 성백군 2011.11.07 217
872 바람난 가뭄 성백군 2013.10.11 217
871 들꽃 선생님 하늘호수 2016.09.07 217
870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24 217
869 희망 백야/최광호 2005.07.28 218
868 기타 김우영의 한국어이야기 9 변하는 말과 꼬리아 김우영 2014.06.18 218
867 방파제 강민경 2014.07.08 218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