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7 00:01

막 작 골

조회 수 473 추천 수 20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막 작 골


버스에서 내려
걷기를 20여분
낮은 담 울타리 사이로 열린
비좁은 골목을 돌아가면
집---이


한 켵으로 한----참
길 안쪽으로 비껴져 나온 숲 더미 아래
어미의 갈라진 손마디처럼 잠든
길---이


달빛에 물든
발길에 차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6 3시 34분 12초... 작은나무 2019.03.21 242
885 수필 인연 작은나무 2019.03.22 128
884 수필 나무 file 작은나무 2019.03.24 119
883 봄,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28 124
882 신(神)의 마음 작은나무 2019.03.29 191
881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강민경 2019.04.01 66
880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3 118
879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07
878 봄/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27
877 벚꽃 file 작은나무 2019.04.05 97
876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65
875 잡(雜)의 자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9 133
874 듣고 보니 갠찮다 강민경 2019.04.10 220
873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14 83
872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 강민경 2019.04.19 132
871 지팡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23 125
870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25 149
869 그리움 강민경 2019.04.26 316
868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작은나무 2019.04.27 156
867 그만 하세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30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