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06:50

무 궁 화

조회 수 304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밤새도록 이슬 받아 단장한 봉우리 벙긋 벙긋 아침이면 예쁜 가슴열어 화알짝 피어난 함 박 웃 음 고향이 있다 먼데서 슬쩍 보아도 언제나 같은자리 나 라고 나 답게 당당한 내 피 붙이 같은 애틋함 귀한 듯 흔한 듯 한 결 같 아 나 와 같이 머무는 내 고국의 숨 소리 어 디 서 나 스스럼 없는 내 어머니로 내 형제로 내 친구로 저절로 포근한 내 사랑 무궁화여 내일도 너는 그 자리 거기서 나를 반겨 주겠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7 시조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9 62
2186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62
2185 시조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0 62
2184 시조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1 62
2183 시조 옥수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0 62
2182 자존심 성백군 2012.07.22 63
2181 시조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2 63
2180 시조 물음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4 64
2179 시조 수채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8 64
2178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泌縡 2020.02.27 64
2177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64
2176 시조 눈물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6 64
2175 먼저 와 있네 1 유진왕 2021.07.21 64
2174 시조 느티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1 64
2173 12월 강민경 2018.12.14 65
2172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65
2171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65
2170 시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7.18 65
2169 시조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2 65
2168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강민경 2019.04.01 6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