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06:50

무 궁 화

조회 수 333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밤새도록 이슬 받아 단장한 봉우리 벙긋 벙긋 아침이면 예쁜 가슴열어 화알짝 피어난 함 박 웃 음 고향이 있다 먼데서 슬쩍 보아도 언제나 같은자리 나 라고 나 답게 당당한 내 피 붙이 같은 애틋함 귀한 듯 흔한 듯 한 결 같 아 나 와 같이 머무는 내 고국의 숨 소리 어 디 서 나 스스럼 없는 내 어머니로 내 형제로 내 친구로 저절로 포근한 내 사랑 무궁화여 내일도 너는 그 자리 거기서 나를 반겨 주겠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백야/최광호 2005.09.15 307
120 초가을인데 / 임영준 뉴요커 2005.09.12 283
119 한정식과 디어헌터 서 량 2005.09.10 497
118 회상 강민경 2005.09.05 309
117 여행을 떠나면서 김사빈 2005.09.05 347
116 허리케인 카트리나 성백군 2005.09.03 214
115 단순한 사연 서 량 2005.08.28 242
114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87
113 링컨 기념관 앞에서 김사빈 2005.08.26 360
112 빈방의 체온 강민경 2005.08.18 282
111 손들어 보세요 서 량 2005.08.13 297
110 詩가 꺾이는 사회 / 임영준 박미성 2005.08.13 261
109 어머니의 마당 성백군 2005.08.12 339
108 이민자의 마음 강민경 2005.08.08 203
107 밴드부 불량배들 서 량 2005.08.03 292
106 버릴 수 없는 것이 눈물 겹다. 강숙려 2005.08.03 645
105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백야/최광호 2005.07.28 379
104 희망 백야/최광호 2005.07.28 239
103 해바라기 백야/최광호 2005.07.28 207
102 어젯밤 단비 쏟아져 서 량 2005.07.28 283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