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06:50

무 궁 화

조회 수 303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밤새도록 이슬 받아 단장한 봉우리 벙긋 벙긋 아침이면 예쁜 가슴열어 화알짝 피어난 함 박 웃 음 고향이 있다 먼데서 슬쩍 보아도 언제나 같은자리 나 라고 나 답게 당당한 내 피 붙이 같은 애틋함 귀한 듯 흔한 듯 한 결 같 아 나 와 같이 머무는 내 고국의 숨 소리 어 디 서 나 스스럼 없는 내 어머니로 내 형제로 내 친구로 저절로 포근한 내 사랑 무궁화여 내일도 너는 그 자리 거기서 나를 반겨 주겠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 2024년을 맞이하며 tirs 2024.01.02 48
24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2 32
23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43
22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33
21 돌아온 탕자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23 37
20 조각 빛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4.01.30 70
19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06 74
18 나목의 열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13 48
17 시조 희망希望 file 독도시인 2024.02.19 46
16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0 56
15 낙엽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7 39
14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05 18
13 시조 오늘도 독도시인 2024.03.10 33
12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12 42
11 밀당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0 40
10 날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6 40
9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2 53
8 기성복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9 102
7 빈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16 79
6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23 198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