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이슬 받아 단장한 봉우리
벙긋 벙긋
아침이면
예쁜 가슴열어
화알짝 피어난
함 박 웃 음
고향이 있다
먼데서 슬쩍 보아도
언제나 같은자리
나 라고
나 답게 당당한
내 피 붙이 같은
애틋함
귀한 듯 흔한 듯
한 결 같 아
나 와 같이 머무는
내 고국의 숨 소리
어 디 서 나
스스럼 없는
내 어머니로
내 형제로
내 친구로
저절로 포근한
내 사랑 무궁화여
내일도 너는 그 자리
거기서
나를 반겨 주겠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68 | 시 |
꽃보다 체리
1 ![]() |
유진왕 | 2021.07.14 | 168 |
1767 | 꽃불 | 성백군 | 2008.04.04 | 145 | |
1766 | 꽃비 | 강민경 | 2006.04.07 | 213 | |
1765 | 꽃샘바람 | 성백군 | 2006.07.19 | 217 | |
1764 | 시 | 꽃샘추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7 | 93 |
1763 | 꽃씨 | 이월란 | 2008.03.11 | 163 | |
1762 | 시 |
꽃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30 | 191 |
1761 | 시 | 꽃에 빚지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19 | 152 |
1760 | 시 |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5.14 | 45 |
1759 | 시 | 꽃의 결기 | 하늘호수 | 2017.05.28 | 167 |
1758 | 시 | 꽃의 화법에서 | 강민경 | 2017.04.20 | 115 |
1757 | 시 |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3.24 | 154 |
1756 | 꽃잎의 항변 | 천일칠 | 2005.02.28 | 288 | |
1755 | 시 |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02 | 113 |
1754 | 꽃피는 고목 | 강민경 | 2007.12.08 | 243 | |
1753 | 꿈길 | 이월란 | 2008.04.21 | 222 | |
1752 | 꿈꾸는 구름 | 강민경 | 2008.04.15 | 234 | |
1751 | 꿈꾸는 산수유 | 서 량 | 2005.04.02 | 359 | |
1750 | 꿈속으로 오라 | 관리자 | 2004.07.24 | 523 | |
1749 | 시 |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 유진왕 | 2021.08.17 | 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