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9 08:23

아이들과갈비

조회 수 331 추천 수 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이들과 갈비                         강 민 경

     연휴가 되면
     여행 즐기던 아이들
     금년엔 엄마 아빠와
     갈비구이 하기로 했단다

     가끔은 외롭던 아빠  엄마
     좋은것 다 내어 주고도
     반갑고 고마움에 가슴 뜨겁다

     갈비 맛으로야 말하여 무엇 하리요만
     아이들 과 같이한 즐거움 에
     그야 말로 환상 이다

     한국에 홀로 계신 어머님께
     죄송한 마음 애써 감추고
     버얼건 불 위에 지글 거리는 갈비를 보며
     고향 엄마의 손맛 떠올리고

     아이들이 마련한 최고의 휴일
     같이한 이 좋은 시간들
     부모 사랑 자식 효도 어울어져
     조국의 혈 지켜낸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 아버지 유성룡 2006.03.12 463
128 코스모스 날리기 천일칠 2005.10.10 330
127 가을단상(斷想) 성백군 2005.10.05 253
126 식당차 강민경 2005.09.29 311
125 코스모스 길가에서 천일칠 2005.09.26 188
124 노숙자 성백군 2005.09.19 182
» 아이들과갈비 강민경 2005.09.19 331
122 그렇게 그때 교태를 서 량 2005.09.19 271
121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백야/최광호 2005.09.15 305
120 초가을인데 / 임영준 뉴요커 2005.09.12 281
119 한정식과 디어헌터 서 량 2005.09.10 492
118 회상 강민경 2005.09.05 302
117 여행을 떠나면서 김사빈 2005.09.05 345
116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67
115 단순한 사연 서 량 2005.08.28 240
114 링컨 기념관 앞에서 김사빈 2005.08.26 356
113 허리케인 카트리나 성백군 2005.09.03 213
112 빈방의 체온 강민경 2005.08.18 281
111 손들어 보세요 서 량 2005.08.13 290
110 詩가 꺾이는 사회 / 임영준 박미성 2005.08.13 258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