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73
어제:
3,569
전체:
16,743,01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5.10.12 06:22

달팽이 여섯마리

김사빈
조회 수 277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달팽이 여섯 마리를
앞에 놓고 어떻게 잡을까

긴 창을 들고
방패로 막고
잡으려 하니

달팽이는 창을 피하여
깁숙이 숨는다

달팽이 껍질을 깨고
끄집에 내니

달팽이가 실눈을 뜨고
쳐다보며
  
그렇게 아니해도
된다고 하며 배시시 웃는다.

부끄러워 붉어지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3Aug
    by 서 량
    2005/08/03 by 서 량
    Views 292 

    밴드부 불량배들

  2. No Image 30Dec
    by 성백군
    2014/12/30 by 성백군
    in 시
    Views 291 

    담쟁이에 길을 묻다

  3. No Image 25Sep
    by 강민경
    2015/09/25 by 강민경
    in 시
    Views 291 

    한 점 바람

  4. No Image 13Oct
    by 하늘호수
    2020/10/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91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5. No Image 07Jul
    by 강민경
    2013/07/07 by 강민경
    Views 290 

    바람난 첫사랑

  6. No Image 25Jan
    by 강민경
    2015/01/25 by 강민경
    in 시
    Views 290 

    언덕 위에 두 나무

  7. No Image 02Nov
    by 박성춘
    2011/11/02 by 박성춘
    Views 289 

    헬로윈 (Halloween)

  8. No Image 21Jul
    by 강민경
    2014/07/21 by 강민경
    in 시
    Views 289 

    새들은 의리가 있다

  9. No Image 15Jun
    by 하늘호수
    2017/06/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9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10. 26May
    by 독도시인
    2021/05/26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289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11. No Image 31Jan
    by 천일칠
    2005/01/31 by 천일칠
    Views 288 

    봄 볕

  12. No Image 26Aug
    by 성백군
    2005/08/26 by 성백군
    Views 288 

    흰 머리카락

  13. No Image 05Apr
    by 김사비나
    2013/04/05 by 김사비나
    Views 288 

    등산의 풍광

  14. No Image 05Jun
    by 김사빈
    2008/06/05 by 김사빈
    Views 288 

    일곱 살의 남동생

  15. No Image 26Mar
    by 강민경
    2016/03/26 by 강민경
    in 시
    Views 288 

    지는 꽃잎들이

  16. No Image 28Jul
    by 성백군
    2005/07/28 by 성백군
    Views 287 

    새벽, 가로등 불빛

  17. No Image 29Jul
    by savinakim
    2013/07/29 by savinakim
    Views 287 

    우리의 상황들

  18. No Image 23Nov
    by 강민경
    2013/11/23 by 강민경
    in 시
    Views 287 

    단풍 한 잎, 한 잎

  19. No Image 22Dec
    by 강민경
    2018/12/22 by 강민경
    in 시
    Views 287 

    비와 외로움

  20. No Image 10Jan
    by 천일칠
    2005/01/10 by 천일칠
    Views 286 

    채 송 화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