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8 12:12

4월의 하늘가

조회 수 223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4월의 하늘가/ 유성룡



이천년
평화로이 즐거운 우리네 마음도
따사한 봄날같은데,
4월의 아침 하늘가엔
빗물같이 내리는  
희다 흰 백설의 눈-물이
만귀잠잠한 땅을 적시며
스며드는 오늘은 흩날리며
내 마음에도
고향의
하얀 배꽃은 만연할 때...
환연히 흐르는 젖은 눈嫩-비가
만학천봉에 울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5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71
2124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5 71
2123 시조 뒤안길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8 71
2122 별처럼-곽상희 1 file 곽상희 2021.02.26 71
2121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71
2120 시조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6 71
2119 시조 아득히 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4 71
2118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9 71
2117 시조 기다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8 72
2116 시조 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3 72
2115 청춘은 아직도 강민경 2019.08.06 72
2114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72
2113 시조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6 72
2112 시조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8 72
2111 단풍 2 이월란 2008.04.15 73
2110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file 박영숙영 2021.01.26 73
2109 가을나무 정용진 2021.02.11 73
2108 시조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3 73
2107 낚시꾼의 변 1 유진왕 2021.07.31 73
2106 시조 독도-실핏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9 74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