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8 12:12

4월의 하늘가

조회 수 233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4월의 하늘가/ 유성룡



이천년
평화로이 즐거운 우리네 마음도
따사한 봄날같은데,
4월의 아침 하늘가엔
빗물같이 내리는  
희다 흰 백설의 눈-물이
만귀잠잠한 땅을 적시며
스며드는 오늘은 흩날리며
내 마음에도
고향의
하얀 배꽃은 만연할 때...
환연히 흐르는 젖은 눈嫩-비가
만학천봉에 울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9 땅 / 성백군 new 하늘호수 2024.06.25 0
2268 나뭇잎 파동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18 7
2267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11 13
2266 신록의 축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04 28
2265 그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2 38
2264 변하는 말과 꼬리아 김우영 2012.06.23 43
2263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8 43
2262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14 46
2261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file 미주문협 2020.09.06 49
2260 봄 그늘 하늘호수 2018.03.21 60
2259 시조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7 61
2258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8 63
2257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64
2256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05 65
2255 시조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8 66
2254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1.27 67
2253 시조 못 짜본 베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0 67
2252 참회 1 유진왕 2021.07.22 67
2251 자존심 성백군 2012.07.22 68
2250 시조 어디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5 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