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8 12:12

4월의 하늘가

조회 수 223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4월의 하늘가/ 유성룡



이천년
평화로이 즐거운 우리네 마음도
따사한 봄날같은데,
4월의 아침 하늘가엔
빗물같이 내리는  
희다 흰 백설의 눈-물이
만귀잠잠한 땅을 적시며
스며드는 오늘은 흩날리며
내 마음에도
고향의
하얀 배꽃은 만연할 때...
환연히 흐르는 젖은 눈嫩-비가
만학천봉에 울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5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5
224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29
223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69
222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90
221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file 장동만 2006.04.08 584
220 시적 사유와 초월 손홍집 2006.04.08 559
219 거울 유성룡 2006.04.08 171
218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손홍집 2006.04.08 303
217 시지프스의 독백 손홍집 2006.04.07 330
216 축시 손홍집 2006.04.07 265
215 봄의 부활 손홍집 2006.04.07 219
214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65
213 꽃비 강민경 2006.04.07 208
212 마늘을 찧다가 성백군 2006.04.05 358
211 물(水) 성백군 2006.04.05 165
210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84
»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223
208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214
207 유성룡 2006.03.28 288
206 한통속 강민경 2006.03.25 138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