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4 07:20

내 사월은

조회 수 191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화문 화염의 속에서
젊은 함성을 듣는다.

뽀얀 얼굴이 사라지고
선한 눈망울이
겁먹은 얼굴이 생각난다.

미아리 고개 넘어
팔짱을 끼고 밀려오던 이념들

어깨를 나란히 한  
함성을 포호를 하던
내 4월아!

강산이 몇 번 변했는데  
아직도 4월은
한 켠으로 비켜서
파란 물살이 일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8 리태근 수필집 작품해설 김우영 2010.07.11 1342
627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999
626 미당 문학관을 다녀 오면서 file 김사빈 2010.06.23 1085
625 그 문 (The Gate) 박성춘 2010.06.22 813
624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87
623 시인의 가슴 유성룡 2010.06.12 878
622 자유의지 박성춘 2010.05.23 750
621 마흔을 바라보며 박성춘 2010.05.21 821
620 007 김우영 2010.05.21 979
619 가시버시 사랑 김우영 2010.05.18 1405
618 근작시조 3수 son,yongsang 2010.04.24 914
617 긴간사(緊幹事) 유성룡 2010.04.23 779
616 건널목에 두 사람 강민경 2010.04.18 788
615 할머니의 행복 김사빈 2010.03.09 901
614 가슴이 빈 북처럼 강민경 2010.03.09 865
613 세월 & 풍객일기 son,yongsang 2010.03.07 851
612 봄의 왈츠 김우영 2010.03.03 1430
611 깡패시인 이월란 황숙진 2010.03.01 891
610 플라톤 향연 김우영 2010.02.24 1229
609 박성춘 2010.02.23 751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