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2 11:30

고주孤舟

조회 수 119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孤舟/유성룡


몸 채
표리表裏를 터뜨리며 왔다

비록
늙고
가진 것이라곤
짊어진 죄 밖에 없는 이 몸

고비끝의
남은 여죄
발가벗은 낯으로
푸른 하늘가의 터잡은 야거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7 저 붉은 빛 강민경 2009.05.03 550
2086 동학사 기행/이광우 김학 2005.02.01 549
2085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황숙진 2007.11.01 548
2084 하얀 꽃밭 김사빈 2009.03.12 545
2083 지상에 숟가락 하나 김우영 2012.01.10 543
2082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42
2081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535
2080 묻지도 말고 쭉-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34
2079 내가 사랑하는 소리들 관리자 2004.07.24 534
2078 한때 즐거움 같이 했으니 강민경 2011.01.26 534
2077 수필 김우영 작가의 에세이/ 이 눔들이 대통령을 몰라보고 김우영 2013.10.20 531
2076 수필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son,yongsang 2017.01.22 531
2075 이승하 어머니께 올리는 편지 관리자 2004.07.24 530
2074 삶은 고구마와 달걀 서 량 2005.01.29 530
2073 불경기 성백군 2009.05.04 530
2072 아틀란타로 가자 박성춘 2007.07.21 528
2071 가슴으로 읽는 지선이 이야기 김우영 2013.05.13 528
2070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이승하 2008.02.10 528
2069 새해에는 김우영 2011.01.10 527
2068 (동영상시) 나는 시골버스 차장이 되고 싶었다 - I Wanted To Become A Country Bus Conductor 차신재 2015.08.20 52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