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1 11:40

그때 그렇게떠나

조회 수 155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때 그렇게 떠나 / 유성룡


아니
있다가
고상고상한 바람도 잠들고

구름도
고사한 빛으로
살며시 쉬어 갈 즈음

있잖아
핫아비 고침한등 곡비할 진데,
그때 그렇게 떠나

석음의
잎샘 추위 동무 삼아
깊어 가는 고샅길
자박자박 정적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4 강민경 2006.02.19 201
2083 봄이 오는 소리 유성룡 2006.02.25 223
2082 새벽에 맞이한 하얀 눈 강민경 2006.02.27 299
2081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김연실 2006.02.27 295
2080 당신을 그리는 마음 2 유성룡 2006.03.01 263
2079 신아(新芽)퇴고 유성룡 2006.03.03 273
2078 탱자나무 향이 강민경 2006.03.05 190
2077 잔설 성백군 2006.03.05 157
2076 방전 유성룡 2006.03.05 321
2075 바다 성백군 2006.03.07 191
2074 고래잡이의 미소 유성룡 2006.03.07 214
2073 약동(躍動) 유성룡 2006.03.08 194
2072 잔설 강민경 2006.03.11 166
» 그때 그렇게떠나 유성룡 2006.03.11 155
2070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18
2069 시파(柴把)를 던진다 유성룡 2006.03.12 248
2068 아버지 유성룡 2006.03.12 454
2067 죄인이라서 성백군 2006.03.14 152
2066 장대비와 싹 강민경 2006.03.14 100
2065 어머님의 불꽃 성백군 2006.03.14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