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7 08:28

우리집

조회 수 195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고 깨면 새로운 일상들
지워 낼수 없다고 문신을 새겨넣고
자기가 제일 잘 나를 안다고 합니다

평생을 지켜 본다고 낮 익어서
미움도 이쁨도 기쁨도 사랑도 주는
질퍽한 인정 자기를 따라 갈이는
아무도 없다고 자부 합니다

어머니 손맛 처럼
아버지의 넓은 어깨처럼
자상 함으로 , 믿음으로 편안해서
나를 환영 한다고 말 합니다

크게 웃고 , 얼굴 버얼겋게 물들여도
엉 엉 소리내어 울어도 자기는
변할수 없다고 자기만이 나를
지킬수 있다고 늘 말하여

나를 불러 들이고 , 아이들을 끌어 안고
개는 컹 컹 짖게하고
고양이가 재롱 부리게 하는 그

우리집은
언제나
내가
왕이라고 떠 받든 답니다

  1. 년말

    Date2005.12.19 By성백군 Views273
    Read More
  2.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Date2005.12.19 By이승하 Views737
    Read More
  3. 전구 갈아 끼우기

    Date2005.12.18 By서 량 Views449
    Read More
  4. 새 날을 준비 하며

    Date2005.12.18 By김사빈 Views250
    Read More
  5. 우리집

    Date2005.12.17 By강민경 Views195
    Read More
  6. 동백의 미소(媚笑)

    Date2005.12.15 By유성룡 Views261
    Read More
  7. 발자국

    Date2005.12.15 By성백군 Views189
    Read More
  8. 누나

    Date2005.12.14 By유성룡 Views340
    Read More
  9. 매지호수의 연가

    Date2009.04.25 By오영근 Views673
    Read More
  10. 12 월

    Date2005.12.10 By강민경 Views218
    Read More
  11. 신 내리는 날

    Date2005.12.07 By성백군 Views219
    Read More
  12. 품위 유지비

    Date2005.12.05 By김사빈 Views640
    Read More
  13. 준비

    Date2005.12.05 By김사빈 Views277
    Read More
  14. 12월, 우리는 / 임영준

    Date2005.12.05 By뉴요커 Views214
    Read More
  15. 그때 그렇게떠나

    Date2006.03.11 By유성룡 Views160
    Read More
  16. 시파(柴把)를 던진다

    Date2006.03.12 By유성룡 Views257
    Read More
  17. 고주孤舟

    Date2006.03.12 By유성룡 Views120
    Read More
  18. 하소연

    Date2005.11.27 By유성룡 Views216
    Read More
  19. 여고행(旅苦行)

    Date2005.11.26 By유성룡 Views429
    Read More
  20. 옛날에 금잔디

    Date2005.11.26 By서 량 Views5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