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7 12:14

강아지와 산책을

조회 수 920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 끌며 킁 킁 , 시작되는 삶
제 흔적 잊을까봐
구석 구석 쉬 - 를 한다

달리다가 섯다가 뱅글 뱅글
자리 매김
주객이 전도된 산책길

저 앞서 오는 큰개의 기세에
꽁무니 빼다 안겨서는 으르릉 으르릉  주인을 의지하고
제 존제 서슬 퍼렇게 세운다

한발 물리고 제 몸 아끼는 그 지혜
짐승 이라지만 생존의 다반사

세상이 보인다
인생이 보인다
내 걱정 쯤이야 있어도 , 없어도 그만

위험이 비켜 갔다고 , 내려 놓으라고
버둥대는 강아지는 세침 떼기마냥
제 길을 다시 시작하고 나는
강아지를 쓰다듬는 즐거운 산책 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5 *스캣송 서 량 2006.01.01 1363
174 조금 엉뚱한 새해 선물 이승하 2005.12.31 811
173 송년사 성백군 2005.12.31 1006
» 강아지와 산책을 강민경 2005.12.27 920
171 성탄 축하 선물 이승하 2005.12.21 709
170 손님 강민경 2005.12.20 1080
169 년말 성백군 2005.12.19 938
168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이승하 2005.12.19 1156
167 전구 갈아 끼우기 서 량 2005.12.18 947
166 새 날을 준비 하며 김사빈 2005.12.18 742
165 우리집 강민경 2005.12.17 1035
164 동백의 미소(媚笑) 유성룡 2005.12.15 762
163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824
162 누나 유성룡 2005.12.14 995
161 매지호수의 연가 오영근 2009.04.25 1030
160 12 월 강민경 2005.12.10 914
159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663
158 품위 유지비 김사빈 2005.12.05 1009
157 준비 김사빈 2005.12.05 858
156 12월, 우리는 / 임영준 뉴요커 2005.12.05 649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