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9 06:27

사랑의 꽃

조회 수 195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의 꽃/ 유성룡




하얀 눈이내리는 거리엔
아무도 없고,

쓸쓸한 가로등 밑에는
하얗게 아쉬움이 쌓이는 오늘,

하얀 눈이 내리더니  
아무도 없는 거리엔

하얗게 눈이 쌓이더니
눈 내리며 지낸
그 세월 만큼 그리운 듯

그리운 듯 흔들더니 그토록
그리움만큼
기다림으로 지낸 가슴엔

네가 보고 싶어서 머금은
사랑의 꽃이 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6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77
2085 막힌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14 77
2084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77
2083 시조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4 77
2082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유진왕 2021.08.17 77
2081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78
2080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78
2079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泌縡 2020.10.10 78
2078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78
2077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78
2076 코로나 바이러스 1 유진왕 2021.08.15 78
2075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78
2074 시조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7 78
2073 시조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6 78
207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9 78
2071 시조 낙장落張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2.02.06 78
2070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강민경 2019.05.23 79
2069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79
2068 촛불/강민경 강민경 2019.02.03 79
2067 시조 청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4 79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