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05:30

조회 수 220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낮에는 햇빛 모으고
밤에는 달.별빛 줍더니
드디어 해냈습니다, 구멍을 뚫었습니다

노란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오듯
구멍 속에서 주둥이를 내밀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생명은
자라나 봅니다, 힘이 있나 봅니다

봄이
벌거벗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서
밤낮으로 섹스를 하고 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1 시조 꽃 무릇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30 257
240 진짜 부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30 124
239 시조 만추晩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03 162
238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91
237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21 228
236 시조 성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4 144
23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5 117
23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6 119
23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7 121
23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8 130
231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12.28 187
23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9 275
229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0 131
228 보내며 맞이하며 헤속목 2021.12.31 192
227 시조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1 330
226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1 443
22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2 122
22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3 125
223 이사(移徙)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04 148
22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4 160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