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등불 / 천숙녀
나무 / 성백군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매실차
버리기도 기술입니다 / 성백군
생각은 힘이 있다
봄비.2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가을 냄새 / 성백군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소음 공해
독도 -안부 / 천숙녀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살고 지고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마리나 해변의 일몰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몽돌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