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5 04:23

한통속

조회 수 13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6 얼씨구 / 임영준 뉴요커 2006.02.17 221
845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인상 유성룡 2007.08.16 221
844 꿈길 이월란 2008.04.21 221
843 사람, 꽃 핀다 이월란 2008.05.04 221
842 혼돈(混沌) 신 영 2008.05.27 221
841 물에 길을 묻다 강민경 2016.10.20 221
840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21
839 복숭아꽃/정용진 정용진 2015.03.24 222
838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22
837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223
836 봄이 오는 소리 유성룡 2006.02.25 223
835 수덕사에서 신 영 2008.05.19 223
834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23
833 숲 속에 비가 내리면 하늘호수 2015.10.27 223
832 안개꽃 연정 강민경 2016.06.27 223
831 플루메리아 낙화 하늘호수 2016.07.17 223
830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23
829 시조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4.01 223
828 地久 천일칠 2007.03.08 224
827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224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