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5 04:23

한통속

조회 수 13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6 버리기도 기술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06 142
805 생각은 힘이 있다 강민경 2016.09.25 141
804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정용진 2015.03.07 141
803 시조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6 141
802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29 141
801 5월 들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6.20 141
800 5월의 기운 하늘호수 2016.05.28 141
799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박영숙영 2017.04.25 141
798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泌縡 2019.06.07 141
797 고백(5) /살고 싶기에 file 작은나무 2019.08.02 141
796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41
795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41
794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41
793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성백군 2012.06.27 140
792 봄비.2 1 정용진 2015.03.07 140
791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하늘호수 2016.12.16 140
790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140
789 터널 강민경 2019.05.11 140
788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40
787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04 140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