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49 | 시조 |
퍼즐 puzzle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25 | 175 |
1248 | 시 | 처음 가는 길 1 | 유진왕 | 2021.07.26 | 175 |
1247 | 시 |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12 | 175 |
1246 | 시 |
아들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25 | 176 |
1245 | 시 | 경칩(驚蟄) | 하늘호수 | 2017.03.07 | 176 |
1244 | 시 | 양심을 빼놓고 사는 | 강민경 | 2017.01.16 | 176 |
1243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1.31 | 176 |
1242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176 |
» | 봄 | 성백군 | 2006.04.19 | 177 | |
1240 | 죽을 것 같이 그리운... | James | 2007.10.12 | 177 | |
1239 | 민들레 | 강민경 | 2008.09.14 | 177 | |
1238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77 |
1237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77 |
1236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77 |
1235 | 시 |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02 | 177 |
1234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77 |
1233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77 |
1232 | 시조 |
두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27 | 177 |
1231 | 시 | 가을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26 | 177 |
1230 | 우리들의 시간 | 김사빈 | 2007.10.30 | 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