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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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9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21 | 124 |
1248 | 시 | 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75 |
1247 | 수필 | 빗속을 울리던 북소리-지희선 | 오연희 | 2016.06.01 | 317 |
1246 | 시 |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02 | 115 |
1245 | 시 | 빗방울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25 | 97 |
1244 | 시 |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 |
미주문협 | 2017.11.08 | 207 |
1243 | 시조 |
빈터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07 | 224 |
1242 | 시조 | 빈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6 | 183 |
1241 | 빈컵 | 강민경 | 2007.01.19 | 353 | |
1240 | 시 | 빈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16 | 122 |
1239 | 빈소리와 헛소리 | son,yongsang | 2012.04.20 | 198 | |
1238 | 빈방의 체온 | 강민경 | 2005.08.18 | 281 | |
1237 | 시 | 빈말이지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05 | 287 |
1236 | 시 | 비포장도로 위에서 | 강민경 | 2015.08.10 | 431 |
1235 | 시조 |
비탈진 삶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9 | 135 |
1234 | 시조 |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2.09 | 143 |
1233 | 시 |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11 | 263 |
1232 | 시조 |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13 | 155 |
1231 | 시 | 비우면 죽는다고 | 강민경 | 2019.07.13 | 97 |
1230 | 시 | 비와의 대화 | 강민경 | 2018.04.08 | 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