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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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 수필 | 우리가 사는 이유 | son,yongsang | 2016.01.13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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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 시 | 당신은 시를 쓰십시오-김영문 | 오연희 | 2016.02.05 | 355 |
1202 | 시 | 거룩한 부자 | 하늘호수 | 2016.02.08 | 125 |
1201 | 시 | 담쟁이의 겨울 | 강민경 | 2016.02.08 | 140 |
1200 | 수필 | 세상의 반(半)이 ‘수그리’고 산다? | son,yongsang | 2016.02.14 | 295 |
1199 | 시 | 눈높이대로 | 강민경 | 2016.02.16 |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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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 | 시 | (낭송시) 사막에서 사는 길 A Way To Survive In The Desert | 차신재 | 2016.02.25 |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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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 | 시 | 황홀한 춤 | 하늘호수 | 2016.02.29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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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 | 수필 | 수레바퀴 사랑-김영강 | 오연희 | 2016.03.09 | 305 |
1190 | 시 |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 강민경 | 2016.03.11 | 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