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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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 시 |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 강민경 | 2013.10.17 | 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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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 시 | 바람의 독도법 | 강민경 | 2014.09.27 | 147 |
1202 | 바람의 독후감 | 성백군 | 2013.09.21 | 264 | |
1201 | 시 | 바람의 독후감 | 강민경 | 2015.04.22 | 323 |
1200 | 시 |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4.02 | 243 |
1199 | 시조 |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 미주문협관리자 | 2016.11.02 | 575 |
1198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79 |
1197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6 | |
1196 | 시 |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8 | 105 |
1195 | 시 | 바람의 필법/강민경 | 강민경 | 2015.03.15 | 354 |
1194 |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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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휴 | 2006.06.18 | 344 | |
1193 | 수필 |
바람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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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2.28 |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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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 | 바위산에 봄이 | 강민경 | 2013.04.10 | 206 | |
1190 | 시 | 바위의 탄식 | 강민경 | 2016.07.07 | 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