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5 | 시조 |
독도-고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5 | 83 |
| 244 | 시 | 감사한 일인지고 1 | 유진왕 | 2021.08.02 | 83 |
| 243 | 시 |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 유진왕 | 2021.08.17 | 83 |
| 24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1 | 83 |
| 241 | 시조 |
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8 | 83 |
| 240 | 투명인간 | 성백군 | 2013.02.01 | 82 | |
| 239 | 시 |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24 | 82 |
| 238 | 시 |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14 | 82 |
| 237 | 시 |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82 |
| 236 | 시 | 하와이 등대 | 강민경 | 2019.11.22 | 82 |
| 235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강민경 | 2020.09.27 | 82 |
| 234 | 시 | 폭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05 | 82 |
| 233 | 시 |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15 | 82 |
| 232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9 | 82 |
| 231 | 시 |
미얀마
1
|
유진왕 | 2021.07.15 | 82 |
| 230 | 시조 |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3 | 82 |
| 229 | 시조 |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3 | 82 |
| 228 | 시 | 재난의 시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31 | 81 |
| 227 | 시 |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0.30 | 81 |
| 226 | 시 |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05 | 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