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2 18:18

진달래

조회 수 26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살 부신 아침
투정하는 음성
잊은 거냐고
모른척 하는 거냐고
먼데로 부터 원망 소리
나를 향하여
불꽃 이었다가
추억 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동심의 봄날로 달려와서
가슴 열어 놓는 산자락
애끓인 한
버얼건 꽃잎 깨물더니
뭉쿨 뭉쿨
진달래 진물 짜내어
온산을 물들이네
나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5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file 장동만 2006.04.08 584
2044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90
2043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70
2042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29
2041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5
2040 후곡리 풍경 손홍집 2006.04.09 361
2039 세상을 열기엔- 손홍집 2006.04.09 161
2038 성백군 2006.04.10 151
2037 난초 성백군 2006.04.10 252
2036 칼춤 손홍집 2006.04.10 230
2035 인경의 피리소리 손홍집 2006.04.10 358
2034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승하 2006.04.17 660
2033 성백군 2006.04.19 174
2032 봄과 두드러기 성백군 2006.04.19 363
2031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유성룡 2006.04.20 356
2030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26
2029 유성룡 2006.04.21 192
2028 낙조의 향 유성룡 2006.04.22 189
» 진달래 강민경 2006.04.22 260
2026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245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