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2 18:18

진달래

조회 수 27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살 부신 아침
투정하는 음성
잊은 거냐고
모른척 하는 거냐고
먼데로 부터 원망 소리
나를 향하여
불꽃 이었다가
추억 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동심의 봄날로 달려와서
가슴 열어 놓는 산자락
애끓인 한
버얼건 꽃잎 깨물더니
뭉쿨 뭉쿨
진달래 진물 짜내어
온산을 물들이네
나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9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1 file 유진왕 2021.07.18 289
668 엉뚱한 가족 강민경 2014.11.16 223
667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9
666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20 149
665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29
664 여기에도 세상이 강민경 2015.10.13 127
663 여든 여섯 해 이월란 2008.03.12 244
662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82
661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198
660 여백 채우기 박성춘 2009.04.29 590
659 여인은 실 끊어진 연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03 391
658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55
657 여한 없이 살자구 2 유진왕 2021.08.10 154
656 시조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3 165
655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54
654 여행기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었던 시인을 찾아서 이승하 2005.07.10 802
653 여행은 즐겁다 김사빈 2008.06.12 339
652 여행을 떠나면서 김사빈 2005.09.05 345
651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file 박성춘 2007.06.25 330
650 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1 유진왕 2021.07.27 261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