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2 18:18

진달래

조회 수 27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살 부신 아침
투정하는 음성
잊은 거냐고
모른척 하는 거냐고
먼데로 부터 원망 소리
나를 향하여
불꽃 이었다가
추억 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동심의 봄날로 달려와서
가슴 열어 놓는 산자락
애끓인 한
버얼건 꽃잎 깨물더니
뭉쿨 뭉쿨
진달래 진물 짜내어
온산을 물들이네
나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 재난의 시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31 111
368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11
367 시조 청국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4 111
366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111
365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111
364 시조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8 111
363 주름살 영광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19 111
362 사랑 4 이월란 2008.03.02 110
361 내비게이터 성백군 2013.06.26 110
360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110
359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10
358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26 110
357 착한 갈대 강민경 2019.05.16 110
356 난해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8 110
355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04 110
354 옹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25 110
353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13 110
352 가고 있네요 2 泌縡 2021.03.14 110
351 시조 깊은 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1 110
350 감사한 일인지고 1 유진왕 2021.08.02 110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