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5 18:14

진달래

조회 수 172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산 기슭 돌무덤 속
염병(染病)앓다 죽은 아이

산 속에서 길을 잃고
엄마엄마 부르다가

한 맺히고 서러워서
토해 놓은 각혈

온 산을 불사러며
산마루 넘어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9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6 171
1288 시조 젖은 이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7 171
1287 홀로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6 171
1286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72
» 진달래 성백군 2006.05.15 172
1284 하다못해 박성춘 2008.03.25 172
1283 시조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4 172
1282 틈(1) 강민경 2015.12.19 172
1281 꽃 앞에 서면 강민경 2018.05.11 172
1280 전자기기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1 172
1279 우리들의 애인임을 강민경 2019.01.26 172
1278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2 172
1277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72
1276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72
1275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172
1274 시조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4 172
1273 꽃보다 체리 1 file 유진왕 2021.07.14 172
1272 시조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2 172
1271 낮달 강민경 2005.07.25 173
1270 어머님의 불꽃 성백군 2006.03.14 173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