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하늘 기웃거리는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바닷가 검은 바윗돌
별
어머니의 향기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9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세상인심 / 성백군
4월의 하늘가
얼씨구 / 임영준
등라(藤蘿)
대지
님의 침묵
추억追憶 / 천숙녀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희망
만남의 기도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설국(雪國)
‘아버지‘
봄 배웅 / 성백군
누가 먼 발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