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하늘 기웃거리는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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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 죄인이라서 | 성백군 | 2006.03.14 | 158 | |
868 | 시 |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12.16 | 158 |
867 | 시 | 멈출 줄 알면 | 강민경 | 2015.09.06 | 158 |
866 | 시 |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2.08 | 158 |
865 | 시 |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 泌縡 | 2020.10.26 | 158 |
864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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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1 | 158 |
863 | 시 | 봄 편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17 | 157 |
862 | 시 | 찡그린 달 | 강민경 | 2015.10.23 | 157 |
861 | 시 | 파도 | 하늘호수 | 2016.04.22 | 157 |
860 | 시 | 납작 엎드린 깡통 | 강민경 | 2017.06.18 | 157 |
859 | 시 | 네 잎 클로버 | 하늘호수 | 2017.11.10 | 157 |
858 | 시 | 가을 총총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18 | 157 |
857 | 시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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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8 | 157 |
856 | 시조 |
봄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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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0 | 157 |
855 | 시 | 섞여 화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12 | 157 |
854 | 시 |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03 | 157 |
853 | 밤 바닷가의 가로등 | 강민경 | 2013.07.29 | 156 | |
852 | 시 | 가을 냄새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2 | 156 |
851 | 시 | 그리움이 익어 | 강민경 | 2017.10.08 | 156 |
850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