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9 07:33

귀향

조회 수 227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쪽 하늘 기웃거리는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8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28 123
827 시간은 내 연인 강민경 2014.09.14 192
826 시간의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07 129
825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10
824 시계 박성춘 2009.10.14 782
823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57
822 시나위 이월란 2008.04.30 263
821 시조 시린 등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7 102
820 시선 유성룡 2007.06.05 161
819 시와 시인 강민경 2016.12.06 199
818 시월애가(愛歌) 윤혜석 2013.11.01 151
817 시인 구상 선생님 2주기를 맞아 이승하 2006.05.14 646
816 시인 한하운의 시와 사랑 이승하 2011.08.23 1034
815 시인을 위한 변명 황숙진 2008.04.05 238
814 시인의 가슴 유성룡 2010.06.12 878
813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72
812 기타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미주문협 2019.02.21 135
811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27 123
810 시적 사유와 초월 손홍집 2006.04.08 571
809 시조 짓기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55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