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9 07:33

귀향

조회 수 229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쪽 하늘 기웃거리는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2 윤혜석 2013.06.27 241
1461 어머니의 향기 강민경 2014.05.13 241
1460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9 김우영 2015.04.28 241
1459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240
1458 얼씨구 / 임영준 뉴요커 2006.02.17 240
1457 등라(藤蘿) 이월란 2008.02.16 240
1456 대지 유성룡 2008.02.28 240
1455 바닷가 검은 바윗돌 강민경 2008.03.04 240
1454 시조 추억追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7 240
1453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24 240
1452 세상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05 240
1451 희망 백야/최광호 2005.07.28 239
1450 님의 침묵 강민경 2008.09.23 239
1449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박성춘 2012.02.21 239
1448 설국(雪國) 하늘호수 2016.01.10 239
1447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09 239
1446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38
1445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38
1444 들꽃 곽상희 2007.09.08 238
1443 꿈꾸는 구름 강민경 2008.04.15 238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