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9 07:33

귀향

조회 수 226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쪽 하늘 기웃거리는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7 수필 김우영 작가의/ 주당 골초 호색한 처칠 김우영 2013.10.27 768
826 노숙자 강민경 2013.10.24 227
825 풍광 savinakim 2013.10.24 173
824 - 술나라 김우영 2013.10.22 297
823 수필 김우영 작가의 에세이/ 이 눔들이 대통령을 몰라보고 김우영 2013.10.20 530
822 방파제 안 물고기 성백군 2013.10.17 298
821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강민경 2013.10.17 326
820 수필 아침은 김사비나 2013.10.15 298
819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3.10.11 302
818 바람난 가뭄 성백군 2013.10.11 217
817 원 ․ 고 ․ 모 ․ 집 김우영 2013.10.10 303
816 김우영 작가의 거대한 자유 물결 현장, 미국, 캐나다 여행기 김우영 2013.10.03 710
815 눈물의 배경 강민경 2013.09.29 261
814 바람의 독후감 성백군 2013.09.21 264
813 파도소리 강민경 2013.09.10 162
812 마음의 수평 성백군 2013.08.31 113
811 잠 자는 여름 file 윤혜석 2013.08.23 191
810 바다에의 초대 file 윤혜석 2013.08.23 213
809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강민경 2013.08.22 252
808 구자애의 시 백남규 2013.08.22 315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