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하늘 기웃거리는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저녁노을 잡힌자리
햇볕쪼던 세월접고
보금자리 찿아드는 새들
책가방 내려 놓으며
엄마 찿는 아이들의 음성
들판을 헤집던 머슴
염소 끌고 오면
부뚜막에 불 밝히는
어머니 주름진 손등에
수북히 쌓이는 어둠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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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 시 |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 泌縡 | 2020.10.10 | 81 |
827 | 시 |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83 |
826 | 시 | 두개의 그림자 | 강민경 | 2017.09.16 | 205 |
825 |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 백야/최광호 | 2005.09.15 | 305 | |
824 | 두 세상의 차이 | 박성춘 | 2009.07.05 | 640 | |
823 | 시 | 두 마리 나비 | 강민경 | 2017.03.07 | 186 |
822 | 돼지와팥쥐 -- 김길수- | 관리자 | 2004.07.24 | 492 | |
821 | 돼지독감 | 오영근 | 2009.05.04 | 589 | |
820 | 동화 당선작/ 착한 갱 아가씨....신정순 | 관리자 | 2004.07.24 | 965 | |
819 | 시 | 동행 | 하늘호수 | 2017.04.07 | 122 |
818 | 동학사 기행/이광우 | 김학 | 2005.02.01 | 577 | |
817 | 시 |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1.08.03 | 97 |
816 | 시조 |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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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3 | 388 |
815 | 시 | 동심을 찾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03 | 112 |
814 | 동백의 미소(媚笑) | 유성룡 | 2005.12.15 | 261 | |
813 | 동백꽃 | 천일칠 | 2005.03.17 | 253 | |
812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17 |
811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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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3 | 195 |
810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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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2 | 134 |
809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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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5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