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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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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9 바람산에서/강민경 강민경 2018.08.13 169
1208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247
1207 바람아 유성룡 2008.02.28 108
1206 바람에 녹아들어 강민경 2008.06.09 214
1205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강민경 2013.10.17 337
1204 바람의 길 4 이월란 2008.02.23 333
1203 바람의 독도법 강민경 2014.09.27 147
1202 바람의 독후감 성백군 2013.09.21 264
1201 바람의 독후감 강민경 2015.04.22 323
1200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4.02 243
1199 시조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575
1198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178
1197 바람의 생명 성백군 2008.09.23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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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 바람의 필법/강민경 강민경 2015.03.15 354
»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file 김용휴 2006.06.18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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